셜록 홈즈 전집 2 : 네 사람의 서명 - 아서 코난 도일 저

셜록 홈즈 전집 2 - 네 사람의 서명 국내도서 저자 :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 백영미역 출판 : 황금가지 2002.02.05 상세보기

셜록홈즈의 전집 두번째 이야기 "네 사람의 서명"이다. 

전 사건의 해결한 홈즈는 좀더 자신감의 가지고 있고 그 사건의 해결을 본 왓슨은 그의 논리와 추리를 믿게 된다. 이런 와중에 사건이 발생한다. 추리소설에는 무조건 나올법한 밀실 살인사건이 등장한다. 복수와 배신 그리고 오랜기간에 걸친 증오심 그리고 살인...이 추리소설에 단골키워들이 등장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삽화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삽화

마리 모스턴이라 소개한 그녀는 자신 앞으로 온 기묘한 편지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 모스턴 대위가 실종되고 몇 년 후 
고가의 진주가 매년 자신의 생일날 하나씩 배달되었고 오늘 마리의 정당한 권리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과 약속장소에서 만나자는 편지가 
배달된 경위를 설명한다. 

흥미로운 의뢰를 받아들인 홈즈는 왓슨과 모스턴양과 새디어스숄토의 집으로 초대된다. 숄토는 마리의 아버지의 친구이자 자신의 아버지 숄토 소령이 보물을 발견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형 바솔로뮤 숄토에게 보물을 모스턴양의 몫까지 나누자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형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들은 바솔로뮤 숄토의 기이한 시체와 사라진 보물을 발견하게 된다. 
단서는 네 사람의 서명이라고 적힌 범인이 남기고 간 쪽지가 전부인 사건 현장에서 
홈즈는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범인의 이름, 범행수법, 그리고 공범의 정체를 추리해 나간다. 

홈즈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낀이야기이지만 몇가지 오류가 발견된다. 왜 이런지는 모르겠다. 퇴고를 제대도 안한것일까? 아니면 번역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