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차 라인업 확정

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06년부터 진행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이번에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처럼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기는 2021년 10월 9일, 10일 2일간 진행된다. 예전에 3일간 8월 한창 여름일 때 개최되던 것도 대비된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개최시기마저 바꾼 듯하고, 규모도 축소한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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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차 라인업

오늘 대망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0월 9일은 윤상이 헤드라이너, 10월 10일은 이승환이 헤드라이너이다.

해외 아티스트 헤드라이너로 있던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 외에 데이브레이크, 이날치, 십 센티, 적재 등 국내 밴드 라인업으로 채웠다.

아직 1차 라인업이고 앞으로 2차, 3차도 발표하겠지만, 윤상과 이승환이 헤드라이너로 확정된 만큼 이후 발표될 라인업도 큰 기대를 안 되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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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무료공연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그것도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하지만 수익은 아예 없이 공연하게 된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명맥을 이으려고 하는 것이다.

작년에도 그랬던 것처럼 유튜브로 온라인 중계될 것이다. 관중 없이 진행되니 뭔가 너무나 어색했다. 올해도 그 공연을 유튜브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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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연 언제 예전처럼 공연을 볼 수 있을지...

록 페스티벌 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이 연상되는 것이 평범한 모습이었다. 엄청난 관객과 그 열기, 무대에 선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관객들의 떼창, 점핑 등 이런 모습의 록 페스티벌이 일반적이고 평범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 보기 힘든 모습이 되었다. 관객들이 갈 수 있는 공연 자체가 사라졌고, 뮤지션들도 공연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졌다. 

언제 다시 예전처럼 평범한 공연을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