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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 한국vs레바논 - 1대0 승리!

스포츠/축구

by monotake 2021. 9. 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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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바논전 대표팀 명단

  • 대표팀 명단
  1. ▲ GK = 조현우(울산)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구성윤(김천)
  2. ▲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SK) 박지수(상무) 권경원(성남) 정승현(김천) 김문환(LA FC) 이용(전북) 강상우(포항) 홍철(울산) 이기제(수원)
  3. ▲ MF = 주세종(감바 오사카) 손준호(산둥 타이샨) 황인범(카잔) 이재성(마인츠) 권창훈(수원) 남태희(알두하일) 이동경(울산) 손흥민(토트넘) 나상호(서울) 황희찬(울버햄튼) 송민규(전북)
  4. ▲ FW = 황의조(보르도) 조규성(김천)

2. 한국 선발 라인업

골키퍼 - 김승규

4백 - 이용, 김민재, 김영권, 홍철

더블 볼란치 - 황인범, 이재성

2선 - 황희찬, 이동경, 나상호

최전방 - 조규성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손흥민은 제외되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어제 훈련 뒤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감을 느껴 검사를 한 결과 근육 염좌가 발견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3. 레바논 전 경기 내용

한국은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전반 1분 이동경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9분 김민재의 헤딩에 이어 이재성이 재차 골문 앞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마타르의 손끝에 걸렸다. 이후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레바논 골키퍼 마타르에게 막혔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주도권을 잡고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렇게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권창훈의 소중한 1골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규성 대신 황의조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한국은 후반 12분 이동경과 나상호를 빼고 송민규와 권창훈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한국은 후반 14분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황희찬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권창훈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레바논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경기 끝까지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추가골 없이 1대 0 승리로 마쳤다.


4. 권창훈의 골장면


5. 오늘 경기 리뷰

이기기는 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경기였다. 전반은 여전히 무득점이었고, 후반 교체 투입된 권창훈을 골로 1골로 간신히 승리했다. 

오늘 경기는 손흥민이 부상으로 안 나왔고, 최전방 황의조도 컨디션 난조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어서 사실상 플랜 B를 어쩔 수 없이 가동된 경기였다. 플랜 B가 준비가 되어서 한 게 아닌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준비된 전술은 아니었고 경기 내내 답답한 경기가 되었다. 상대가 비교적 약체였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강팀이었으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여러 차례 골 기회가 있었지만 기회를 놓치면서 여전히 골 결정력 문제가 나타났다. 늘 제기되는 문제지만 아직까지도 해결된 적이 없다.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로 김민재는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몸싸움과 스피드 등 센터백으로 가져야 할 모든 것을 이번 2경기에서 보여줬다.


6. 대한민국 대표팀 다음 경기

3차전 : 대한민국 vs 시리아 10월 7일 - 한국 홈경기

4차전 : 이란 vs 대한민국 10월 12일 - 이란 원정 경기

다음 경기는 한 달 뒤인 10월에 2경기가 있고 시리아와의 홈경기 이후 이번 최종예선 최고의 고비인 이란 원정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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