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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 황희찬 멀티골로 울버햄튼 승리, 황희찬 골.gif

스포츠/축구

by monotake 2021. 10. 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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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내용

원정 팀 뉴캐슬은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알랑 생막시맹이 최전방에서 울버햄튼 골문을 겨냥했다. 조엘린통, 션 롱스태프, 조 윌록, 미겔 알미론이 중원을 책임지고 아이작 헤이든이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노릇을 맡았다. 포백은 왼쪽부터 맷 리치, 키어런 클라크,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하비에르 망키요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칼 달로우가 꼈다.

홈 팀 울버햄튼은 3-4-3 전술로 맞섰다. 프란시스쿠 트링캉, 라울 히메네스, 황희찬이 스리톱을 이뤘다.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마르사우, 넬송 세메두가 좌우 윙백에 섰다. 막시밀리안 킬먼, 코너 코디, 로맹 사이스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주제 사 골키퍼가 지켰다.

선제골은 울버햄튼 몫이었다. 전반 20분 스리톱 파트너 라울 히메네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황희찬에게 땅볼 패스를 건넸다. 상대 포백 배후로 침투하던 황희찬은 동료 패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다. 공 방향만 툭 바꿔 골문을 갈랐다.

뉴캐슬은 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제프 핸드릭이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5분 황희찬이 두 번째 골을 쏘아 올렸다. 히메네스와 호흡이 또 한 번 빛났다. 히메네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끝까지 볼을 지켜 내고 황희찬에게 전진 패스를 찔렀다. 황희찬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 칼 달로우를 손을 피해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꽂았다. 

울버햄튼은 추가시간에 황희찬을 빼고 아다마 트라오레를 내보냈다. 입단식만큼이나 커다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울버햄튼은 남은 시간 1골 차 리드를 지키는 데 성공하며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2. 황희찬 골.gif

(1) 첫 골

(2) 두번째 골

(3) 울버햄튼 공식 인스타그램

울버햄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황희찬의 멀티골을 축하했다.

(4) 경기 공식 MOM

공식 MOM 황희찬


3. 현재 EPL 순위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멀티골로 승리하면서 승점 9점으로 10위로 올라갔다.


4. 득점순위

멀티골로 리그 2, 3호 골을 넣은 황희찬이 손흥민과 함께 득점 순위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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