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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 리뷰

영화

by monotake 2011. 12. 1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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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픽사에의해 토이스토리가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당시로서는 보기 힘들었던 3D에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픽사에게 상당한 이득을 가져다준 작품이다. 1편의 기세를 몰아 1999년 2편을 내놓았다 . 이 역시 1편 못지 않은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시리즈는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10년이 흘러 2010년 3편으로 다시 찾아왔다.

3편에서는 1,2편과는 다르게 기술적으로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더 깨끗해진 색채감을 선 보였다. 

이 작품으로 전세계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분을 휩쓸었다. 201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만 보면 주제가상("We Belong Together"), 장편애니메이션상(리 언크리치), 음향편집상(톰 마이어스, 마이클 실버스), 각색상(마이클 안트 외 3명), 작품상 등 5개부분에서 수상했다.

캐릭터는 그대로다. 우리의 카우보이 '우디' 카우걸 ' 제시' 귀여운 강아지 '슬링키' 우주전사 '버즈' 등 기존 캐릭터가 나온다. 몰론 새로운 케릭터도 나온다. 빨간 곰' 랏소' 곤충 로봇'트위치'등 여러 캐릭터들이 나온다.(이름이 생각이 잘 안난다...) 1, 2편에 출연했던 많은 배우들이 3편에서도 역시 같은 배역의 더빙을 맡았다. 톰 행크스, 팀 앨런 외에 조앤 쿠삭이 제시 역을, 돈 리클스가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역을 맡았다.

줄거리를 보자면...

이제 대학에 갈 나이가 된 주인 앤디는 더이상 장난감들과 놀아주지 않는다. 우디와 버즈 그 친구들에 위기가 찾아온다. 앤디가 대학에 진학, 집을 떠나게 된 것. 
헤어짐의 불안에 떨던 토이들은 앤디 엄마의 실수로 집을 나오게 된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탁아소에 기증되는 신세가 된다. 우디외의 장난감들은  앤디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어린이집 애들 장난이 아니게 난폭하고 험하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거대한 음모까지 숨겨져 있는 어린이집 장난감의 세계. 

그러다 앤디가 여전히 자신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이 군단은 앤디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생애 가장 큰 모험을 결심한다. 우디를 중심으로 똘똘뭉친 토이들 과연 이들의 위대한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까?

토이스토리3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 최고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수준급의 작품이다. 정교한 그래픽기술과 헐리우드 배우들이 참여한 더빙과 나무랄데 없는 스토리, 귀여운 캐릭터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어른들에거는 어릴때 장난감들과의 추억을 되세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것이며, 어린이들에게는 혹시 내 장난감도 움직이는 거 아니야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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