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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 한국vs이라크 - 3대0 완승!!

스포츠/축구

by monotake 2021. 11. 1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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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라크전 명단

  • GK : 김승규(가시와레이솔), 구성윤(김천상무),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 DF : 김민재(페네르바체SK), 박지수(김천상무), 권경원(성남FC), 정승현(김천상무), 이용(전북현대), 김태환(울산현대), 강상우(포항스틸러스), 홍철(울산현대), 김진수(전북현대), 

  • MF :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전북현대), 황인범(FC루빈카잔), 이재성(FSV마인츠05), 이동경(울산현대),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송민규(전북현대), 엄원상(광주FC)

  • FW : 조규성(김천상무), 김건희(수원삼성)

2. 이라크전 선발 명단

4-1-4-1 포메이션

최전방 - 조규성

2선 - 손흥민, 이재성, 황인범, 황희찬

수비형 미드필더 - 정우영

4백 수비 -김진수 , 권경원, 김민재, 이용

골키퍼 - 김승규

UAE전과 비교해 아무런 변화 없이 동일한 포메이션과 선발


3. 이라크전 경기 내용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첫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이 조규성과 함께 최전방까지 올라가며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4분 황희찬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라크 윙백 모하나드 제아즈는 전반 25분 계속 통증을 호소해 결국 교체됐다. 전반 27분 조규성까지 위력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다.

전반 29분 우측면을 돌파한 황희찬이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넘어져 프리킥을 얻었다. 김진수가 올린 공은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첫 골은 이재성이 터트렸다. 전반 33분 이용의 크로스가 김진수에게 맞고 흘러나온 것을 이재성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한국이 1-0 기선을 잡았다.

후반에도 한국이 우세했다. 후반 5분 이재성이 측면을 뚫고 내준 패스를 조규성이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20분 이재성이 빠지고 어린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투입됐다. 이라크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3분 손흥민의 패스를 조규성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이라크의 파울에 막혀 넘어졌다. 주심이 비디오 판독을 실시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하게 추가골을 터트렸다. 주심이 한국 선수가 움직였다면서 재차 슈팅을 요구했지만 손흥민은 실수가 없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교체로 들어온 정우영까지 후반 35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으로 이어진 삼각패스가 돋보였다. 정우영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벤투 감독은 3-0으로 벌어지자 손흥민과 황인범을 빼고 백승호와 엄원상을 투입했다. 한국은 세 골차 승리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4. 골장면. gif

(1) 이재성 첫 골

(2) 손흥민 페널티킥 골

(3) 정우영의 대표팀 데뷔골


5. 경기 리뷰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를 했다. 이라크 원정 경기였지만 이라크 사정상 중립지역인 카타르 도하에서 경기를 했다. 이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카타르에서는 좋은 기억이 많았다. 오늘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전 경기까지 골 결정력이 문제였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시원하게 3골이나 넣었다.

붙박이 주전들이 많아지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6.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현재 실시간 순위

지금 현재(11월 17일 02시 기준) 이란과 시리아가 경기 중인데 이란이 2대 0으로 앞서있다. 이변이 없는 이상 이란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란이 승리한 걸로 생각하고 순위를 보면

이란이 승점 16점으로 1위

한국이 승점 14점으로 2위

이변이 없는 한 이 두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실하다.

플레이오프를 해야 하는 3위 자리를 놓고 나머지 4팀이 물고 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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