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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국 축구 대표팀 평가전 - 대한민국 vs 이집트

스포츠/축구

by monotake 2022. 6. 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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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2. 경기 골장면.gif

(1) 손흥민 긴 횡패스 - 김진수 크로스 - 황의조 헤더 선제골

(2) 손흥민 코너킥 - 황의조 헤딩 어시스트 - 김영권 다이빙 헤더 골

(3) 이집트 만회골

(3) 조규성의 감아차기 슈팅 골

(4) 후반 추가시간 권창훈 헤더골 


3. 경기평

아프리카에서 전력이 나쁘지 않은 이집트를 4:1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이집트가 최정예는 아니었고 모하메드 살라도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집트가 수비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우리 또한 파라과이전보다 더 많은 선수들이 빠진 라인업으로 나왔다. 미드필드에서 고승범과 백승호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나섰다.

우선 4골을 넣은 각각의 선수와 이를 함께 만들어 나간 선수들 모두 칭찬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손흥민 의존도가 높은 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손흥민이 막히면 답답한 부분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이다.


4. 6월 4차례 평가전  정리

(1) 대한민국 6월 4차레 평가전 - 2승 1무 1패

  • vs 브라질 - 1 대 5패배

  • vs 칠레 - 2 대 0 승리

  • vs 파라과이 - 2 대 2 무승부

  • vs 이집트 4 대 1 승리


(2) 골득실 - 9골 8실점

 득점자 - 황의조 2골 / 손흥민 2골 / 황희찬 1골 / 정우영 1골 /김영권 1골 / 조규성 1골 / 권창훈 1골

실점 - 브라질 5실점 / 파라과이 2실점 / 이집트 1실점

클린시트 - 칠레


(3) 총평

  • 긍정적인 부분

부진했던 황의조의 골 감각이 돌아온 희소식은 물론 조규성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원톱 경쟁이 더더욱 불을 붙게 되었다. 동시에 엄원상이 국대에서도 어느정도 쓰임새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비록 파라과이전에는 부진했지만 정승현과 권경원도 백업으로는 괜찮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황희찬도 골감각을 찾았고 다수의 선수가 골을 넣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부정적인 부분

발 부상으로 빠진 김민재를 대체하기 위한 일정이기도 했으나 결국 김민재의 부재만 여실히 느끼게 만들었다. 이번 일정에서는 총 8실점, 무실점 경기도 단 1번에 그치면서 수비는 합격점을 줄 수가 없었다. 
또한 손흥민 의존도가 높았다. 손흥민이 빠졌을때 플랜B를 준비한 경기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4) 5개월 남은 월드컵

과연 우리나라가 H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지금 같으면 힘들것 같다. 손흥민만 잘하면 뭐하겠는가...

16강전에서 브라질을 만나는 건 일단 16강에 진출하고 그 다음 문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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