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1.오늘의 일들 : 강릉 산불 8시간 만에 주불 진화, 1명 사망 / 유아인 '졸피뎀' 투약 정황도 포착
1. 강릉 산불 8시간 만에 주불 진화, 1명 사망 강풍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던 강원 강릉 대형산불의 주불이 11일 오후 4시30분께 진압됐다. 강원도와 산림‧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지역 산림과 주택‧펜션 등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강릉 난곡동 일원 산불이 발생한 지 8시간만인 오후 4시30분쯤 비가 내려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면적 530개에 이르는 산림 379㏊가 잿더미가 됐다. 산불로 전소된 안현동의 한 주택에서는 거주자인 88세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주택, 펜션 등 총 100곳이 넘는 시설물이 소실되거나 부분 소실됐다. 안전을 위해 불이 난 지점 인근 마을 주민 557명이 강릉 아이스아레나, 사천중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이번 산불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1명이 ..
오늘의 일들
2023. 4. 11.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