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02. 오늘의 일들 : 서울 강서구청 여성 공무원, 흉기로 남친 살해 /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의 거짓말, 접촉만 90명
1. 서울 강서구청 여성 공무원, 흉기로 남자 친구 살해 술에 취해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서울 강서구청 20대 여성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시 강서구청 소속 직원 A(26)씨가 살인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됐다. A 씨는 지난달 6일 오전 3시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한 오피스텔에서 남자 친구인 B(2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B씨와 그의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B 씨와 다툼이 벌어지자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에서 "술을 먹다 기분 나쁜 소리를 듣고 홧김에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 지인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피스텔에 남아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오늘의 일들
2021. 12. 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