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7.오늘의 일들 : '대파' 투표소 반입 금지하자 '디올백' 등장 / '팀킬 논란' 황대헌, 박지원 이어 박노원에도 반칙
1. '대파' 투표소 반입 금지하자 '디올백' 등장 이번 4·10 총선에서 투표소 내 대파가 반입이 금지된 가운데 일부 유권자들이 이에 반발심을 느끼면서 투표소에 대파 대신 '디올'이라고 쓴 종이가방을 들고 투표소에 등장했다. X(옛 트위터)에는 지난 6일 "투표할 때 대파는 안 되지만 디올백은 됨"이라는 글과 함께 야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투표소에서 파란색 후드집업에 파란색 글씨로 'DIOR'이라고 쓰인 종이가방을 들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같은 날 페이스북에도 "오늘 아침 송파 을 투표소"라는 글과 함께 'Dior 디올빽''이라고 쓰인 종이가방을 들고 있는 어느 유권자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하면서 이를 소지한 채 투표하는 것을 금지했다...
오늘의 일들
2024. 4. 7.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