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다른 나라 이야기
1. 필리핀과 버뮤다의 올림픽 첫 금메달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필리핀과 영국령 버뮤다가 사상 첫 금메달 땄다. 필리핀 여자 역도 국가대표 하이딜린 디아스는 26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 55㎏급에서 올림픽 기록인 224㎏(인상 97㎏, 용상 127㎏)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필리핀에는 1924년 파리올림픽 출전 이래 97년간 기다려온 첫 금메달이었다. 인구 약 6만명의 영국령 작은 섬나라인 버뮤다에서는 플로라 더피(34)가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7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여자 개인전에서 1시간 55분 36초로 우승했다. 2. 미국 농구 드림팀, 프랑스에 17년 만의 올림픽 패배 '드림팀'의 원..
스포츠
2021. 7. 28.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