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5.오늘의 일들 : 무차별 폭행에 ‘식물인간’ 된 딸, 가해자 ‘징역 5년’ 구형 / 강릉서 숨진 채 발견된 8세 남아…아동학대 의심
1. 무차별 폭행에 ‘식물인간’ 된 딸, 가해자에 ‘징역 5년’ 구형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 외동딸이 한 남성의 무차별 폭행으로 사지마비 식물인간이 됐다는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그런데 가해자인 20대 남성은 사과 한마디 없이 변호사를 선임했고,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사기를 쳐도 5년인데, 눈앞이 캄캄해진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딸아이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피해자 여모 씨의 모친에 따르면, 여씨는 지난해 2월 6일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여씨는 동성 친구와 작은 말다툼이 있었는데, 그 사이 남성 A 씨가 갑자기 끼어들어 심한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여씨가 "왜..
오늘의 일들
2024. 4. 5.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