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6. 오늘의 일들 : 보령해저터널서 목숨 걸고 달리고 셀카 / 포항서 20대 여대생, 야간 귀갓길 택시서 뛰어내려 사망
1. 보령해저터널서 목숨 걸고 달리고 셀카 찍고...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에서 차를 세우고 뛰어다니거나 사진을 찍는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터널 개통 이후 지금까지 신고된 불법행위는 10여 건 발생했다. 승용차를 터널 안에 세워놓고 기념사진을 찍거나 뛰어다니는 사람의 모습을 동승자가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는 사례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차량 운행이 적은 늦은 밤 한 남성이 승용차에서 내려 도로 위를 내달리는 일도 있었다. 또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보령 해저터널에서 여러 대의 오토바이들이 떼 지어 운행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경찰은 터널 내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영상을 입수해 범..
오늘의 일들
2022. 3. 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