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4. 오늘의 일들 : 치킨 시켰더니 '비닐 튀김' / 부산서 패러세일링 하던 엄마와 아들, 20분 만에 구조
1. 치킨 시켰더니 '비닐 튀김' 배달 주문한 치킨에 비닐 뭉치가 함께 튀겨져 왔음에도 사과는커녕 '닭 근막'이라고 우기는 등 무성의한 응대를 보인 한 브랜드 치킨집 업주 태도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집에서 비닐을 튀겨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일이 바빠 실수할 수 있는데 업주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난다"며 "사과도 없고 닭 근막이라고 우기더니 배달 앱 이력을 고객 동의도 없이 임의로 삭제·취소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아직도 이렇게 영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놀라울 따름"이라며 "사흘 후 '아 예, 죄송합니다' 한 마디가 사과의 전부였다"고 했다. 이어 "치킨집 측에 사무실 직원과 남편, 아이도 같이 먹은 거라 이물질을..
오늘의 일들
2022. 11. 14.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