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6.오늘의 일들 : 용변 보는 모습 비치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 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1. 용변 보는 모습 천장에 비치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최근 신설된 경기도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지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일이 발생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 A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께 아들과 함께 포천화도고속도로 수동휴게소 화장실에 들렀다가 경악했다. A씨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10세 아들이 "천장에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실제 A 씨가 천장을 올려다보니, 자기 모습이 천장 유리에 선명하게 반사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내가 화장실 안에 있을 때는 다행히 다른 사람은 없었고 아들이 비침 현상을 발견했다"면서 "누가 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고, 성적 수치심까..
오늘의 일들
2024. 3. 6.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