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5.오늘의 일들 : '혈액암' 경비원에 천만원 건넨 '수원영통하우스토리' 입주민들 /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교체 반대 청원 쇄도
1. '혈액암' 경비원에게 천만 원 건넨 수원영통하우스토리 입주민들 90여 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8년간 근무한 경비원이 혈액암 진단을 받자 입주민들이 자체 모금 활동을 벌여 일주일간 1000만원을 모아 전달한 사연이 알려져 주변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영통하우스토리 주민자치생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2016년부터 오랜 시간 우리 아파트를 위해 애써주신 A 보안대원님이 2월 22일 혈액암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위해 2월까지만 근무하게 됐다”며 “대원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드리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려 한다”라고 쓰였다. A 씨는 2016년 2월 25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8년간..
오늘의 일들
2024. 3. 5.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