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1. 오늘의 일들 : 구급차 타고 공연장 간 가수…‘연예인 택시’ 논란 / 고시원 소음 때문에 칼부림
1. 구급차 타고 공연장 간 가수…‘연예인 택시’ 논란 한 유명 포크 그룹 가수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충북 청주에서 경기 남양주에 있는 공연장까지 이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연예인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설 구급차를 택시처럼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이른바 ‘연예인 택시’ 의혹을 제기했다. 1980년대 데뷔한 포크 그룹 멤버 A씨는 지난달 30일 청주시의 한 웨딩홀에 구급차를 불렀다. A씨는 이 구급차를 타고 남양주시 북한강변에서 열린 야외 콘서트장까지 이동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지인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몸에 열, 혈압이 높아지는 등 상태가 나빠져 사설 구급차에 탑승해 서울의 대형 병원으로 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동 중 상태가 나아져 남양주 공연장으로 목적지를 선회했다..
오늘의 일들
2021. 11. 12.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