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리그 3호 골 폭발, 골장면.gif
1. 경기내용 오른쪽 윙어로 나선 정우영은 적극적인 공격 그리고 수비 가담을 통해 프라이부르크 측면에 힘을 실어줬다. 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동료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전진했고, 이후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선제 득점은 라이프치히 몫이었다. 전반 30분 페널티박스에서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받은 은쿠쿠가 라인하르트와의 충돌로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고 키커로 나선 포르스베리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라이프치히가 포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전반 막판 프라이부르크가 동점골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정우영이 내준 패스가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전 양상은 달랐다. 후반 시작 ..
스포츠/축구
2021. 10. 17.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