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5. 오늘의 일들 : 대구 중학생 식당에서 집단행패 / 층간소음때문에 아래층 일가족에 흉기 휘두른 40대
1. 대구 중학생 식당에서 집단행패 중학생들이 한 식당에 몰려가서 기물을 부수고 욕설을 하며 주인을 위협했다. 경찰이 도착한 뒤에도 한동안 난동이 이어졌는데, 식당 주인이 자신들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전날 식당 앞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랐던 식당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이다. 중학생들의 난동은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도 30여 분 동안 계속됐다. 평소 이 건물 화장실 앞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던 이들은 건물 CCTV를 주먹으로 부수기까지 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역 중학생들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 정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 피해자도 아직 안 불렀어요. 학생이다 보니까 부모님도 오셔 가지고 같이 (조사에) 참석하셔야 하기 ..
오늘의 일들
2021. 11. 15.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