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8. 오늘의 일들 : 창단 8년 만에 KT,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 / 돌 던져 오토바이 배달 청년 숨지게 대전 시청 공무원
1. 창단 8년 만에 KT,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 2021년 프로야구의 주인공은 KT 위즈다. 막내 구단 KT가 마침내 한국시리즈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KT는 KBO 리그 한국시리즈(7전 4 선승제)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4로 따돌렸다. 올해 첫 정규시즌 패권을 차지한 KT는 한국시리즈마저 4승 무패로 마무리, 2021년 프로야구계를 정말 평정했다. 1982년 출범 후 한국시리즈 스윕이 나온 것은 올해로 9번째다. 첫 진출팀이 4전 전승을 거둔 것은 처음이다. 2013년 10번째 구단으로 프로야구에 뛰어든 뒤 2015년부터 KBO리그에 참가한 KT는 창단 8년, 1군 진입 7 시즌 만에 첫 한국시리즈 제패의 감격을 누렸다. 2019년 부임한 이강철 감독은 3년 만에 팀을 정상으로 이끌며 지..
오늘의 일들
2021. 11. 18.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