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10일차 한국선수단 경기 정리
1. 남자 도마 신재환 금메달! 신재환은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83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총 8명의 출전 선수 중 6번째 주자로 나선 신재환은 1차 시기에서 14.733을 얻은 뒤 2차 시기에서 14.833을 받아 평균 14.783을 기록하고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1차 시기에선 왼발이 잠시 뒤로 물러섰지만, 2차 시기에선 두 발을 끝까지 붙이며 높은 점수를 지켰다. 2. '집안싸움'에서 김소영-공희용,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소영-공희용 조가 웃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인 김소영-공희용은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3·4위 결정전에서 이소희-신승찬조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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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3.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