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9. 오늘의 일들 : 흉기 든 전 남자친구의 새벽 인질극/혼합육 써 놓고 과대광고 한 '명륜진사갈비' 유죄
1. 흉기 든 전 남자 친구의 새벽 인질극 새벽 한 유흥가에서 20대 남성이 전 여자 친구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스스로 흉기를 겨누고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다. 9일 새벽 3시 반께 경기 부천시 심곡동의 한 유흥가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인질극을 벌인 이 모 씨(24)는 흉기를 들고 전 여자 친구를 붙잡아둔 채 스스로 자해를 시도했다. 당시 그는 전 여자 친구를 향해 “찔러서 죽을 거야. 단둘이 조용한 데 가게 해달라고”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현장을 목격한 정 모 씨는 “2층 호프집 엘리베이터에서 흉기를 들고 1층으로 나와서 골목으로 이동했다”라며 “경찰과 대치 중이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한 끝에 소동을 멈추고 경찰에..
오늘의 일들
2021. 11. 1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