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8.오늘의 일들 : 황의조, 국가대표 자격 잠정 박탈 / '매국노' 이완용 비석, 설치 일주일 만에 철거
1. 황의조, 국가대표 자격 잠정 박탈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31·노리치 시티)의 클린스만호에서 잠정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협회 회의실에서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모여 황의조 사태와 관련해 논의를 펼친 결과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윤남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황의조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도 A매치에 출전해 '국..
오늘의 일들
2023. 11. 2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