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2. 오늘의 일들 : 안산 '악마목사' 오정환 징역 25년/아이 3명 잇따라 유기한 20대 여성 구속
1. 어머니와 아들 근친상간 시킨 안산 '악마목사' 오정환 징역 25년 어린 신도들을 세뇌해 성범죄를 저지르고 노동 착취까지 일삼은 50대 목사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이 목사는 어머니와 어린 아들에게 성관계까지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청소년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정환(53)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및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판결문에 따르면 오정환씨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안산시 상록구 구마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며 미성년 신도 5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정환씨는 어린 여신도들에게 "음..
오늘의 일들
2021. 10. 23.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