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1.오늘의 일들 : 거짓말 잡아낸 택배기사에 생수 240kg 반품 보복한 고객 / 또 필로폰 투약한 남경필 장남 구속
1. 환불 손님 거짓말 잡아낸 택배기사, 생수 240kg 반품 보복한 고객 주문한 생수 4박스를 받지 못했다며 거짓말로 환불받은 여성이 CCTV를 확인한 택배기사에게 들통나자 생수 240㎏을 주문했다가 반품하는 것으로 보복하는 일이 발생했다. 택배기사는 여성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택배기사 A 씨는 지난달 8일 새벽 서울 강남구 한 빌라 4층 집에 생수 4박스를 배달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라 A 씨는 무려 40㎏가 넘는 생수를 들고 계단을 올랐다. 그런데 며칠 뒤 A씨는 업체로부터 '고객이 상품 미수령으로 3만 6400원을 환불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업체는 "상품을 찾아와야 상품 가액이라도 페널티에서 제외할 수 있다"며 A 씨에게 소명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고객 B 씨에게 연락해 상품..
오늘의 일들
2023. 4. 1.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