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9.오늘의 일들 : 마약에 취해 주유소서 몸에 불 지른 30대 / 일본 '붉은누룩' 공포...사망자 5명으로 증가
1. 마약에 취해 주유소서 몸에 불 지른 30대 주유소에서 마약인 대마초를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직원은 지인에게 대마초를 받아 피웠다고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백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주유소 직원 A 씨(30대·남성)가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 폐쇄회로(CC) TV를 보면, A 씨는 사고 발생 5분쯤 전 한 남성 B 씨와 잠시 대화하더니 주유소 앞에 세워둔 한 차에 탑승했다. A 씨는 이후 차에서 내려 주유소를 마구 뛰어다니거나 바닥에 주저앉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내 주유구의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붓고 불을 질렀다. 이를 본 주변 사람들은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끄기 시작했다. 불이 다 ..
오늘의 일들
2024. 3. 29.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