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8. 오늘의 일들 : 밥 안 차려준다고 엄마 때려 숨지게 한 아들 / 20개월 동거녀 딸 성폭행·살해범은 '사이코패스'
1. 밥 안 차려준다고 잠자는 母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잠을 자고 있던 60대 어머니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 폭행치사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어머니 B 씨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 56분쯤 “엄마가 많이 다쳐서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손과 발에 혈흔이 묻은 점 등을 확인해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했는데 계속 잠을 자서 화가 나서 폭행했다”라고 진술했다. ..
오늘의 일들
2021. 12. 28.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