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3.오늘의 일들 : '막대기 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징역 25년 확정 / 이스라엘 관광객 탄 버스 전도…1명 사망·34명 중경상
1. '막대기 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징역 25년 확정 직원의 몸 안에 플라스틱 막대기를 넣어 장기 파열로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확정받았다. 법원은 범죄의 잔혹성을 인정하면서도 계획 살인은 아니란 점을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포츠센터 대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12월 31일 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센터 직원 B 씨를 폭행해 쓰러지게 한 뒤 70cm 길이의 운동용 플라스틱 막대기를 몸 안으로 밀어 넣고 발로 세게 차 장기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B 씨가 술에 취해 직접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려고 했고, ..
오늘의 일들
2023. 4. 1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