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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0. 오늘의 일들 : 40대 남성 배우,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 / 찰스 3세, 영국 새 국왕으로 공식 즉위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9. 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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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대 남성 배우,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

40대 남성 배우 A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A 씨를 체포했고, 간이 마약검사를 한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언행과 걸음걸이가 불안정했고 입 주변에는 구토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알약 수십 정을 발견해 성분을 확인하고 A 씨에 대한 조사는 병원 치료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006년 지상파 드라마에 조연으로 데뷔, 이후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 줄 요약 : 2006년 지상파 드라마에 조연으로 데뷔한 40대 남성 배우 A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2. 찰스 3세, 영국 새 국왕으로 공식 즉위

찰스 3세가 영국의 새 국왕으로 공식 즉위했다.

영국 정부와 왕실이 구성한 즉위위원회는 런던 세인트제임스궁에서 회의를 열고 찰스 3세를 영국의 새 국왕으로 발표했다. 즉위위원회는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왕자가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간 여왕의 별세로 찰스 3세 국왕이 됐다”며 “하느님, 국왕을 지켜 주소서!(God, save the King)”라고 선언했다.

찰스 3세는 이날 즉위식에서 “어머니의 통치는 그 기간과 헌신으로 봤을 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이 위대한 유산과 나에게로 넘어온 주권의 의무, 무거운 책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처럼 나에게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는 데 남은 인생을 모두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찰스 3세는 지난 9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남이자 왕세자로 왕위를 자동으로 승계했다. 다만 이날 헌법상 절차에 따라 열린 즉위식에서 왕권을 공식 공인받았다. 찰스 3세의 대관식은 최소 수개월 뒤에 열릴 전망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즉위하고 16개월 뒤에 대관식이 열렸다.

한 줄 요약 : 찰스 3세가 엘리자베스 2세를 이어 영국의 새 국왕으로 공식 즉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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