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 닐 랜다우, 매튜 프레더릭 저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양장) 국내도서 저자 : 닐 랜다우,매튜 프레더릭 / 임찬,정지인역 출판 : 동녘 2011.12.23 상세보기

영화 제작의 모든 것에 대한 101가지 압축판! 

대본, 예산안, 캐스팅, 프로덕션, 특수 효과, 홍보, 배급, 권리, 저작권과 법률 문제…등 영화제작에 관한 거의 모든것을 다룬 책이다. 

보통 영화를 볼때 때론 영화가 어떻게 제작하는지, 저 장면은 어떻게 촬영된 것일지 궁금할때가 있다. 이 책은 이 궁금증들을 어느정도는 해소해준다. 한페이지는 그림, 한페이지는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짧고 간결하다. 책의 페이지는 많지만 내용은 많지 않다. 내용은 핵심적인 내용을 직접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알려준다. 외국인이 저자인 탓에 헐리우드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촬영기법이 설명되어 진다. 설명하면서 우리들에게 익숙한 영화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준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다.  

각각의 제목을 대충 보면  

대본1쪽=러닝타임1분, 적대자는 진실을 뒤엎는다, 누구의 이야기인가?, 모든 신은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등 직접적이고 간결하다.   

영화에 관해 관심이 많고(특히 할리우드), 영상에 관한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에게좋을 책이다. 영상이나 시나리오 관련 책을 읽어야 겠다고 결심했을 떄 무거운 느낌의 책은 싫다는 느낌이 들면 이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것이다. 교과서적인 것도 없고 가볍고 재밌게 읽을 책인것이다. 정말 빠르고 쉽게 잘 읽힌다. 이 책은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다. 

헐리우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와는 사정이 다른 경우도 더러 있지만 이런 헐리우드 습성을 이해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재미있다. 번역가들은 드라마 피디로 우리나라의 단어도 같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헐리우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와는 사정이 다른 경우도 더러 있지만 이런 헐리우드 습성을 이해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재미있다. 번역가들은 드라마 피디로 우리나라의 단어도 같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