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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오늘의 일들 : 전남 유명사찰 스님들 한밤 술 파티 / 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한식 도시락' 배송 시작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7. 2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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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 유명 사찰 스님들 한밤 술 파티

20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해남군 한 사찰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승려 10여 명이 술과 음식을 먹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이 시작된 첫날이다.  그러나 목격자가 촬영한 사진에는 승복을 입은 남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는 안주류로 보이는 음식도 놓여 있었다. 술과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인 탓에 마스크를 쓴 사람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다.

사진에 찍힌 이들은 해당 사찰에 소속된 승려로 확인됐다.

 


2. 올림픽 한국 선수단 하루 세 번 '한식 도시락' 배송 시작

대한체육회는 20일 오전부터 선수촌에 있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한식 도시락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선수촌 인근 호텔에 임시 마련된 급식지원센터에서 오전 6시 30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선수촌 내로 배달하게 된다. 급식센터는 영양사 1명, 검식사 1명, 조리사와 조리원 14명 등 16명의 조리단과체육회 지원 인력 8명, 식자재 등을 공급하는 업체 대행사 직원 4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다.


25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가 도쿄올림픽 기간 8천500끼의 도시락을 급식지원센터에 주문했다. 하루 평균 배송량은 425끼분에 달한다.

2004 아테네올림픽 때 한국 홍보와 스포츠 외교의 장소로 '코리아 하우스'가 처음으로 생겼고, 급식 지원 센터는 2008 베이징올림픽 때 등장했다.

이후 런던, 소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올림픽이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지원센터가 태극전사를 뒷바라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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