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디비의 홈 개막전 승리!

양 팀 모두 공격의 팀다운 공격력을 선 보였다.

강상재 - 19P 7R 2A (3P 5개)
이선 알바노 - 15P 11R 9A (트리플더블급 활약)
헨리 엘런슨 - 19P 8R 3A
이유진 - 13P 6R (3P 3개)
레이션 헤먼즈 - 13P 7R 4A
이용우 - 10P 2A (3P 3개)

케빈 켐바오 - 7P 8R 2A
스카티 제임스 - 16P 8R 4S
임동섭 - 19P 5R (3P 5개)
이정현 - 9P 3R 8A (3P 3개)
자니 오브라이언트 - 26P 6R 2A 2S
이선 알바노의 트리플 더블 급 활약과 3, 4쿼터 폭발력으로 디비가 승리한 경기
🔹경기평
원주 DB 프로미가 홈 개막전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 95-86 역전승을 거뒀다.
DB는 4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소노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규섭 감독은 정식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데뷔 승리를 거뒀고, 소노는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1승 1패가 됐다.
DB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공격력을 보였다. 헨리 엘런슨이 19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강상재도 19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선 알바노는 1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고, 이유진도 13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이밖에 이윤기와 이용우도 외곽에서 득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소노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6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임동섭도 19점을 올렸다. 케빈 켐바오와 스카티 제임스, 이정현 등도 득점에 가세했지만 백투백 경기의 여파 속에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1쿼터는 28-28로 팽팽했다. 소노는 임동섭과 이재도가 외곽포를 터뜨렸고 켐바오는 돌파로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다. DB도 엘런슨을 중심으로 이유진과 이윤기가 득점을 올렸고, 강상재가 외곽에서 지원했다. 소노 역시 이정현과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으로 맞섰다.
2쿼터 들어 소노가 속공을 앞세워 다시 앞섰다. 제임스와 오브라이언트가 득점을 이어갔고, DB는 공격 흐름이 다소 끊겼다. 알바노와 엘런슨이 추격에 나섰지만 임동섭이 3점슛 2개를 터뜨렸고, 이정현에게 버저비터까지 허용했다. 소노는 54-4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소노는 오브라이언트와 제임스를 앞세워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DB가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이용우의 외곽포에 이어 강상재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고, DB는 74-71로 역전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는 DB의 외곽 공격이 더욱 살아났다. 이용우와 이유진이 코너 3점슛을 성공시켰고, 소노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정현의 3점슛으로 소노가 추격했지만 DB는 이유진의 골밑 득점과 강상재의 외곽포로 대응했다.
DB는 후반 역전을 이끈 고른 득점과 외곽 공격을 앞세워 승기를 굳혔다. 경기 막판까지 여러 선수에게 출전 시간을 배분하며 리드를 지킨 DB는 95-86으로 승리했다. 홈 개막전 승리와 함께 이규섭 감독에게도 정식 감독 데뷔 첫 승을 안겼다.


예상을 깬 서울 삼성의 승리!

파울로 자유투를 많이 얻어낸 삼성의 승리!

패리스 배스 - 35P 11R 3A 2S
문정현 - 5P 10R 4A
미구엘 온존 - 11P (3P 3개)

케렘 칸터 - 30P 13R
한호빈 - 7P 8A
크리스 맥컬러 - 19P 8R 3A(3P 3개)
삼성의 2옵션 외국인 선수 크리스 맥컬러가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삼성의 승리
🔹경기평
서울 삼성이 수원 KT를 81-76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은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KT를 제압했다. 케렘 칸터가 30점, 크리스 맥컬러가 19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규태와 최성모가 경기 막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반은 KT가 앞섰다. 강성욱이 내외곽에서 연속 5점을 올렸고 문정현도 스틸에 이은 속공 덩크를 성공시켰다. 삼성은 맥컬러를 앞세워 반격했고 미구엘 옥존의 3점슛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2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내외곽에서 득점하고 리바운드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전반 리바운드에서 24-18, 공격 리바운드에서 12-6으로 앞섰지만 삼성은 수비로 8-0 런을 만들며 맞섰다. KT는 다시 추격하며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승부의 흐름이 바뀐 것은 3쿼터였다. 삼성은 외곽슛 성공률을 끌어올렸고 칸터까지 3점슛을 터뜨리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동시에 칸터와 맥컬러의 골밑 수비가 KT의 공격을 압박했다.
KT는 전성현을 투입해 외곽에서 반격했다. 전성현이 먼 거리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57-60까지 따라붙었지만, 삼성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4쿼터가 승부처였다. 칸터가 다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고, 양 팀이 2점 차 안팎에서 공방을 벌이는 동안 삼성의 수비가 KT의 공격을 묶었다. KT는 야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공격 리바운드로 버텼지만, 연속 실책이 나오면서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놓쳤다.
삼성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이규태가 중요한 득점을 올린 데 이어 맥컬러가 3점슛을 꽂으면서 74-65, 9점 차로 달아났다. 경기 흐름이 삼성 쪽으로 완전히 기운 순간이었다.
KT는 작전타임 이후 서민수와 옥존, 전성현을 투입해 스페이싱을 넓혔다. 서민수가 외곽포를 성공시켰지만 전성현의 슛은 이규태의 높이에 막혔고, KT는 팀파울 부담까지 안으면서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3쿼터부터 살아난 삼성의 외곽 공격과 4쿼터 결정적인 이규태·맥컬러의 득점, 그리고 KT의 연속 실책이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지키며 81-76으로 승리했다.
칸터는 30점, 맥컬러는 19점으로 공격을 책임졌고, 이규태와 최성모도 승부처에서 힘을 보탰다. KT는 패리스 배스와 전성현 등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시즌 첫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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