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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시즌 : 토트넘 아스날에 1대3 완패, 손흥민 리그 3호골.gif

스포츠/축구

by monotake 2021. 9. 2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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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팀 선발 라인업

토트넘의 선발라인업 - 손흥민, 케인, 루카스모우라, 알리,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레길론, 산체, 다이어, 탕강가, 요리스

아스널의 선발라인업 - 스미스로우, 오바메양, 사카, 외데가르드, 파르티, 자카, 티어니, 마갈량이스, 화이트, 도미야스, 램스데일


2. 경기 내용

전반은 다소 일방적인 흐름으로 전개됐다. 아스널이 역습을 중심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선제골도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12분 만에 스미스 로우가 사카의 땅볼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27분에는 오바메양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전반 34분 아스널의 역습이 이어졌고 사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이것을 케인이 태클로 저지했지만 다시 공을 잡은 사카가 다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전반은 아스널이 3-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EPL 기준 전반에 아스널의 3-0 리드가 완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아스널은 전반 34분 만에 세 골 차 스코어를 완성하며 리그 기준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빠르게 3골을 득점한 것으로 기록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전열을 다듬었다. 알리, 탕강가를 빼고 올리버 스킵과 이메르송 로얄을 투입하며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대형도 4-2-3-1로 바꾸고 추격골을 노렸다.

아스널 골문을 끊임없이 두들겼지만 소득이 적었다. 후반 26분부터 3분간 케인, 모우라, 케인 순으로 슈팅 3개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추격 불씨를 지핀 건 손흥민이었다. 후반 34분 왼 측면에서 건넨 레길론 크로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올 시즌 리그 3호골.

토트넘은 손흥민 골 이후에도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지만, 정교성이 떨어지는 후방 빌드업과 람스데일 선방에 막혀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모우라 드롭성 슈팅이 람스데일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결국 토트넘이 1-3으로 고개를 떨궜다.


3. 손흥민 리그 3호골.gif

0대3으로 지고 있던 78분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었다. 리그 3호골이다.

토트넘의 리그 4골 중 3골이 손흥민의 골이다.


4. EPL 현재 순위

오늘 경기에서 이긴 아스날과 진 토트넘의 순위가 바뀌었다. 아스날은 오늘 승리로  3연승을 하면서 10위로, 진 토트넘은 3연패로 11위까지 떨어졌다.


5. EPL 득점 순위

3골을 넣은 손흥민이 8위에 올랐다.


** 박서준이 왜 나와?

배우 박서준이 오늘 토트넘 경기를 관람했다. 중계카메라에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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