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 협박
2013년 당시 히어로즈의 담당 기자였던 고유라 기자를 동료들과 함께 협박한 사건. 2013년 부산 원정 중 팀원의 음주운전 사건을 기사화한 고유라 기자를 둘러싸고 협박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49772
2. 성폭행 혐의
2016년 7월 5일, 시카고 트리뷴 신문에서, 강정호가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s://www.chicagotribune.com/news/breaking/ct-jung-ho-kang-accused-sexual-assault-in-chicago-20160705-story.html
3. 3번의 음주운전
2016년 12월 2일 새벽 2시 45분, 혈중 알코올농도 0.084% 상태에서 한국 체류 기간 동안BMW 740d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가, 삼성역 인근 횡단보도의 가드레일(철제 울타리)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운전 +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차 조사를 받고 불구속 입건. 더 심각한 문제는 도망간 것도 모자라서 그래 거짓진술까지 했다는 사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8&aid=0003782948
강정호는 과거에도 2차례나 음주운전이 더 적발된 사실까지 있어서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 적용 대상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먼저 2009년 8월에 음주단속에 처음으로 적발되었고, 이어 2011년 5월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적 피해가 발생한 사고를 냈는데도, 이 사실은 앞의 음주단속 적발 사실과 더불어 언론에 단 한 차례도 알려지지 않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08867129
여기다가 사과한답시고 "죄송하고 앞으로 제가 뭐 야구로 보답할 일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4. 강정호 2022년 KBO 복귀?
키움이 강정호의 복귀를 추진한다. KBO에 임의해지(임의탈퇴) 복귀를 요청했다.키움 히어로즈는 18일 오전 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을 요청했다.
구단은 임의해지 복귀 승인 요청에 앞서 강정호와 2022년 시즌 선수 계약도 체결했다. 연봉은 최저 연봉 3000만원.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47792
2022년 3월 17일, 키움 히어로즈는 강정호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또한 KBO에 임의해지 철회를 요청했으며, KBO 측은 이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임의해지가 철회되어도 유기실격 징계 1년을 다시 소화해야 하기에 강정호는 2023년 3월부터 경기에서 뛸 수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1&aid=0005976392
키움 고형욱 단장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인터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정호가 얼마 남지 않은 야구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058928
5. 강정호 KBO복귀 무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선수 강정호와 키움 히어로즈 간 계약에 대한 승인을 불허했다.
KBO는 29일 강정호와 키움의 입단 계약과 관련해 KBO 규약 제44조 제4항에 의거해 승인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KBO 규약 제44조 제4항은 '총재는 리그의 발전과 KBO의 권익 보호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선수와의 계약을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정하고 있다.
다만 강정호의 임의해지 복귀 신청에 대해선 허가했다. KBO 측은 법리적 검토를 진행한 끝에 강정호의 복귀 신청 절차와 구단의 선수 계약 승인 절차를 별개로 구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강정호는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임의해지 선수가 됐다. 이는 제재의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KBO는 임의해지 복귀 신청만 승인한 것이다.
그러나 KBO는 무려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와 키움의 계약 체결 승인은 국내 야구 발전을 저해할 요소라고 판단했다.
키움 구단 측은 지난달 18일 "강정호에게 야구선수로의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밝히며, 국내 리그 최저 연봉인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강정호는 2023년부터 KBO 리그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번 KBO의 결정으로 강정호가 국내 리그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은 사실상 막혔다.
'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KBO리그 못뛴다. 키움 계약 승인불허 [공식발표] : 네이트 스포츠 (nate.com)
6. 강정호, KBO리그 복귀 포기
친정팀인 키움 히어로즈를 통해 KBO리그 복귀를 타진했던 강정호가 결국 뜻을 접었다. 강정호측 관계자가 키움측에 입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강정호의 에이전트는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기간 중 목동구장에서 고형욱 키움 단장과 만나 KBO리그 복귀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최종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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