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로를 따라 상가 건물 옆을 지나가는 중년 여성 2명.
세탁소 점포 앞을 지나는 순간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사방을 뒤덮었다.
연기가 걷히고 난 뒤의 모습은 마치 폭탄이 터진 것처럼 아수라장이다.
어제(13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상가 외벽에 설치된 보일러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을 지나치던 보행자 1명이 폭발 잔해물에 맞아 발목이 골절됐고 다른 2명은 놀라 쓰러지면서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다.
하마터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보일러관이 폭발한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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