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들

24.10.29.오늘의 일들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제추행 혐의’로도 고발 당해 / 안영미 또…생방송 중 욕설 논란

monotake 2024. 10.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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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제추행 혐의’로도 고발 당해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혐의에 이어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고발당했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 접수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민환의 성폭력처벌법(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의뢰를 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FT 아일랜드 최민환이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내 율희의 가슴을 쥐어뜯거나 주요부위를 한 번씩 쓱 만지는 행태는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보호법익에 부합하지 아니하며, 이는 ‘상대방의 신체에 대하여 불법한 유형력을 행사(폭행)’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 만큼 강제추행죄의 범죄구성요건에 해당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법원은 강제추행죄의 ‘폭행 또는 협박’의 의미에 관하여 이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폭행행위 자체가 곧바로 추행에 해당하는 경우(이른바 기습추행형)에는 상대방의 의사를 억압할 정도의 것임을 요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유형력의 행사가 있는 이상 그 힘의 대소강약을 불문한다’라고 판시한 바 있는 만큼, 최민환의 행위 또한 율희의 의사에 반하는 ‘기습추행형’ 범죄에 해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폭력처벌법(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위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민신문고 내용을 확인한 경찰은 성매매 혐의로 고발 당한 최민환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과의 이혼 전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사실을 1년 전 알게 됐고,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전 남편이 술을 마신 후 내 가슴 쪽에 돈을 꽂았다. 당시에 업소 문화를 몰랐던 나는 이후 퍼즐을 맞추듯 그 행동들을 이해하게 됐다. 가슴을 만지는 등의 행동 역시 술에 취해 벌어진 일이었지만, 이건 고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녹취에는 최민환이 한 남성에게 전화해 ‘나 몰래 나왔는데 OO 예약해 달라’ ‘OO에는 아가씨가 없다더라’ 등의 발언을 해 파장이 일었다.

현재 최민환은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FT아일랜드에서도 퇴출당했다.

1줄 요약 :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혐의에 이어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고발당했고, FT아일랜드에서도 퇴출당했다.



2. 안영미 또…생방송 중 욕설 논란

‘두시의 데이트’ DJ 안영미가 생방송 중 욕설로 논란을 불렀다.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의 ‘안영미의 간당간당’ 코너에는 그룹 갓세븐 영재와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했다.

안영미는 ‘아이돌 라디오’를 진행 중인 선우에게 “생방송 하는 중 팬 분들 요청이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팬서비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선우는 “‘아이돌 라디오’는 (라디오 부스) 밖에 팬분들이 계신다. 스케치북에 다 적어온다. 노래 나오면 그때 그걸 한다”며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에 팬들과 소통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리고 뒤에 가서 씨X 하는 거냐”고 욕설을 썼다. 영재와 선우가 당황하자 안영미는 “신발신발 하신다고요”라며 수습하려 했다. 선우 역시 “신발끈 묶으라고 하면 뒤돌아서 묶고 한다”며 맞장구쳤다.

방송 중 순발력있게 수습하려 노력했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영미의 욕설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SNL 코리아’ 방송 중 “아우 XX”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욕설 논란이 제기됐고 당시 방송사인 tvN 측은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1줄 요약 :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을 했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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