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신상공개
대구 스토킹 살인 피의자, 48세 남성 윤정우
monotake
2025. 6. 20. 02:06
반응형
1. 48세 남성 윤정우 신상공개
이름 : 윤정우
나이 : 48세
2. 윤정우 사건 내용
윤정우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B 씨를 살해한(보복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다.
그는 범행 직후 부친의 묘소가 있는 세종시 부강면의 야산으로 도주했다가 범행 나흘 만인 지난 14일 오후 10시 45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 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돈이 떨어진 윤정우가 지인에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면서 덜미가 잡힌 것이다.
윤정우는 지난 4월에도 B 씨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입건됐으나,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던 윤정우는 결국 B 씨의 아파트 가스관을 타고 올라가 B 씨를 살해했다. 그는 B 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경찰에 신고한 데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야산에 숨어지내다가 지난 14일 오후 10시 45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길가에 있는 컨테이너 창고 앞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사건을 수사한 후 혐의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을 적용했다.
특가법상 보복살인은 최소 형량이 10년으로 형법상 살인보다 최소형량이 무겁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