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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리뷰 - 잉글랜드 vs 세네갈

스포츠/2022 카타르 월드컵

by monotake 2022. 12. 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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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 팀 선발 라인업


2. 골장면.gif

  • 잉글랜드 조던 핸더슨 선취골

 

  • 잉글랜드 해리 케인 추가골

  •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 쐐기골


3. 경기 최종 결과


4. 경기평

잉글랜드는 필 포든(맨체스터시티)-케인-사카 스리톱을 선발로 내세웠다. 라힘 스털링(첼시)은 개인 사정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세네갈은 중앙수비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첼시)가 선발출전했다.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린 세네갈은 전반 22분 이스마일라 사르(왓포드)의 슛이 살짝 빗나갔고, 전반 31분 불라예 디아(살레르니타나)의 왼발 슈팅은 조던 픽포드(에버턴) 팔에 막혔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이 경기 흐름을 바꿔 놓았다. 전반 38분 벨링엄이 왼쪽 측면에서 왼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헨더슨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합작한 벨링엄과 헨더슨을 이마를 맞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벨링엄이 자기 진영에서 헤딩으로 따낸 뒤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패스를 내줬다. 포든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망 왼쪽 구석 흔들었다. 이번대회 어시스트 3개만 기록했던 케인이 첫 골을 신고했다. A매치 52호골을 터트린 케인은 잉글랜드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53골)를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세네갈은 후반 시작과 함께 파페 사르(토트넘) 등 3명을 교체하고 라인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오히려 후반 12분 포든이 왼쪽 측면에서 왼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사카가 왼발로 마무리해 잉글랜드가 3-0으로 달아났다. 사카의 대회 3호골이다.

잉글랜드는 초반에 잘 안풀렸으나 결국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반면 세네갈은 사디오 마네의 공백을 이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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