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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리뷰 - 일본 vs 크로아티아

스포츠/2022 카타르 월드컵

by monotake 2022. 12. 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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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 팀 선발 라인업


2. 골장면.gif

  • 일본 마에다 선취골

  • 크로아티아 페리시치 동점골


3. 경기 결과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1 대 1 로 종료. 승부차기 돌입


4. 승부차기

  • 일본 4번째 키커 실축

  • 크로아티아 4번째 성공. 크로아티아 8강진출

  • 승부차기 최종 결과

1 - 3 크로아티아 승부차기 승리


5. 경기평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가진 크로아티아가 일본과 120분 동안 1-1로 비긴 뒤 3PK1 승리를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43분 마에다 다이젠에게 먼저 실점한 뒤 후반 10분 이반 페리시치의 헤딩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연장 후반까지 추가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크로아티아의 골문은 리바코비치가 든든하게 지켰다. 리바코비치는 후반 12분 엔도 와타루의 기습 중거리 슈팅, 후반 15분 도안 리쓰의 낮게 깔린 슈팅을 막아냈다. 그리고 연장 전반 종료 직전에는 미토마 가오루의 위협적인 슈팅을 걷어냈다.

양 팀이 120분 동안 1-1 동점을 유지하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본격적인 리바코비치의 선방 쇼가 시작됐다. 일본 1번 키커는 미나미누 다쿠미였다. 미나미누의 슈팅이 중앙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향했는데, 리바코비치가 가볍게 막아냈다.

크로아티아 1번 키커 니콜라 블라시치가 득점한 뒤 일본의 2번 키커로 미토마가 나섰다. 미토마는 미나미누와 달리 골대 왼쪽 구석을 노렸는데 리바코비치는 이번에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미리 예상했다는 듯 빠르게 몸을 던져 미토마의 슈팅을 쳐냈다.

이어진 크로아티아의 2번, 일본의 3번 키커는 득점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의 3번 키커 마르코 리바야의 슈팅이 골대 왼쪽에 맞아 두 팀의 점수 차는 1점으로 줄었다.

일본 4번 키커 요시다 마야가 득점에 성공하면 잠시 균형이 맞춰질 수 있는 상황, 리바코비치가 또 한번 선방을 해냈다. 왼쪽으로 향한 요시다의 슛을 걷어냈다. 리바코비치의 선방 이후 크로아티아 4번 키커 마리오 파샬리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크로아티아가 8강에 진출했다.

리바코비치 골키퍼가 크로아티아를 8강으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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