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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오늘의 일들 : 대통령 딸이라고 속여 사기 친 50대 여성 / '카트라이더' 18년만에 서비스 종료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12.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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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대통령 딸이야"… 가사도우미 월급 2억 뜯어낸 50대女

자신을 재벌가의 상속녀,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 등이라 속여 가사도우미에게 수억 원을 뜯은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에게 배상금으로 2억 4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도 명령했다.

A 씨는 뉴욕 재벌가 상속녀,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 등 엄청난 재력을 가진 것처럼 행세해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피해자 B 씨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펀드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월급으로 대신 투자해주겠다”라고 B 씨를 속여 그의 임금을 수십 차례에 걸쳐 편취했다. 그는 또 B 씨에게 “국내 굴지의 기업 주식을 주당 1만 원에 넘기겠다”라고 속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A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없고, B 씨에게 수익금을 지급할만한 재력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17년 12월부터 약 2년 동안 B 씨에게서 2억 4000여만 원의 돈을 챙겼다.

한 줄 요약 : 자신을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 이라 속여 가사도우미에게 수억 원을 뜯은 50대 여성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2.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18년만에 서비스 종료

2004년부터 국민 레이싱 PC 게임으로 사랑받은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트라이더' 개발사 니트로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는 함께한 시간만큼 무겁고 중대한 소식이기에 라이더분들께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디렉터로서의 예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결승전을 마친 뒤 1월 5일 생방송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조 디렉터는 "생방송을 통해 지금 못다 한 이야기와 라이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니트로스튜디오 측은 생방송에서 일정, 환불 계획을 비롯한 리그 후속 계획, 라이더를 위한 별도의 지원 대책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의 공식 후속작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마찬가지로 니트로스튜디오가 개발을 맡는다.

https://www.n2o.studio/

 

니트로스튜디오

카트라이더의 PC 라이브 서비스와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개발을 주도하는 니트로 스튜디오

www.n2o.studio

한 줄 요약 : 개발사 니트로스튜디오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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