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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1.오늘의 일들 : 50대 강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 황하나 · 한서희도 내사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10.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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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대 강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당국이 뒤를 쫓고 있다.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오후 6시 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A(56)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도주했다.

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50대 강도 전과자

A 씨는 키 169cm 몸무게 72kg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으며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가 있다.

주로 등산복과 운동화 복장을 하고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A 씨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제작해 시민 제보(053-950-1671)를 요청했다.

경찰도 국번 없이 112로 신고받고 있다.

보호관찰소 측은 "도주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1줄 요약 :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당국이 뒤를 쫓고 있고,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2.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 재벌 3세 황하나·가수 지망생 한서희도 내사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 중에는 마약 전력이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 씨와 가수 지망생 출신 한서희(28)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사는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어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 씨와 황 씨를 포함해 총 8명이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포착하고, 일부는 형사 입건하고 일부는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입건 전 조사인 내사를 받는 단계여서, 실제 투약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다.

마약 투약 혐의에 연루된 이선균, 황하나, 한서희

황 씨는 2019년 전 남자친구인 가수 출신 배우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연예인 마약 관련 사건에 자주 등장했다.

한 씨도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로 수차례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6년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대마를 한 혐의로 이듬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들 8명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경찰은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도 입수했다.

이선균은 아직 내사자 신분이지만 경찰은 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황 씨와 한 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선균은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소속사를 통해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마약 투약을 알리겠다는 협박을 받아 3억 5000만 원을 갈취당했다면서 사건 관련자 1명과 성명 불상의 인물 1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게 약점으로 잡혀 공갈·협박에 시달려 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다음 주쯤 투약한 마약 종류와 투약 장소, 일시 등을 특정할 수 있는 조사 대상을 선별한 뒤 피의자로 입건할 방침이다.

1줄 요약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 중에는 마약 전력이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가수 지망생 출신 한서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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