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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 한국vs시리아 - 2대1 승리!

스포츠/축구

by monotake 2021. 10. 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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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리아전 대표팀 명단

▲ 골키퍼(4명)=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구성윤(김천 상무)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전북 현대)

▲ 수비수(10명)=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 정승현(이상 김천 상무) 권경원(성남 FC)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김태환 홍철(이상 울산 현대)

▲ 미드필더(11명)=정우영(알사드)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현대)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 현대)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FC서울)

▲ 공격수(2명)=황의조(보르도) 조규성(김천 상무)

**권창훈의 부상으로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이 대체 발탁되었다.


2.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4-2-3-1

최전방 황의조

황희찬, 손흥민, 송민규 2선

중원 황인범, 정우영

포백 수비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

골문 김승규


3. 시리아전 경기 내용

한국은 전반 9분 이용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쇄도하며 발을 뻗었지만 닿지 않으며 찬스를 놓쳤고, 전반 10분 홍철의 코너킥을 송민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 역시 골대를 맞았다.

전반 17분 패스 미스로 오마르 알소마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내줬지만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22분 송민규가 내준 패스를 황희찬이 허공에 날려버렸고, 2분 뒤 황인범의 오른발 슈팅도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전반 42분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골키퍼까지 제치고도 트래핑 실수로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 추가 시간 황희찬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넘어가면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한국은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후반 2분 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시리아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후반 8분 다시 오마르 하르빈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지만 다시 김승규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한국은 후반 10분 송민규 대신 이재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에는 황의조를 빼고 이동준을 투입했다. 한국은 이후에도 손흥민을 앞세워 몇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고, 한국은 결국 시리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8분 하르빈이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벤투 감독은 이후 황인범을 빼고 조규성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무승부가 예상되던 후반 43분 김민재의 헤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시리아의 골문을 열며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황인범과 손흥민의 골로 간신히 승리했다.


4. 경기 골 장면.gif

(1) 황인범 선제 중거리 골

(2) 시리아 동점골

(3) 손흥민 결승골


5. 경기 리뷰

그야말로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경기였다.

전반 여러 찬스에도 불구하고 0대 0으로 득점을 하지 못 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오던 골 결정력 문제가 또다시 드러난 것이다.

후반 초반 황인범의 시원한 중거리 골로 골 갈등은 해소했지만, 여전히 여러 찬스에서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시리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정말 다행히도 종료 직전 김민재의 헤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왼발 골로 간신히 이길 수 있었다.

정말 천금 같은 골이다. 이 경기를 비겼으면 3경기에서 승점 5점에 그치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을 것이다. 다행히 이김으로써 승점 7점을 얻었다.

다음 경기인 이란 원정 경기에 부담은 조금은 덜었다.


6.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현재 실시간 순위

현재(21년 10월 8일 01시25분)

한국은 승점 7점으로 A조 1위에 올랐다.


7. 다음 경기

죽음의 이란 원정경기

이란 vs 대한민국

10월 12일 밤 10시 30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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