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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 오늘의 일들 :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주유소, 기름 넣은 차량 고장 / 차량 5대 방화 3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11. 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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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주유소에서 기름 넣은 차량 무더기 고장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성주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은 차량 십여 대가 고장 나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성주 주유소에서 기름 넣은 차량 십여 대가 고장 나는 일이 잇따랐다.

중부내륙고속도 성주주유소서 기름을 넣은 차량이 무더기 고장났다.

이곳에서 휘발유를 넣은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난 차량들은 주유 직후 이상 증상이 바로 나타나거나 1㎞가량 이동 중 속도가 떨어지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 대부분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왔다가 이번 일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차를 견인하거나 다른 차량을 빌려 광주, 수원 등 자신의 거주지까지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상 증상이 나타난 차량으로 인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성주 주유소 측은 잇따른 고장 신고에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휘발유만 그렇다"며 "100%로는 아니지만, 물이 섞였을 가능성을 두고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2. 대전서 차량 5대 방화 3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대전에서 주말 이틀 새 주차된 차량 5대가 불 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30대 여성이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일반 자동차 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낮부터 대전 서구 도마동과 변동, 복수동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에서 30대 여성의 방화에 의해 차량이 불타고 있다.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이날 새벽 A 씨의 자택 근처에서 잠복 중 또 다른 차량에 불을 지르고 현장을 벗어나는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으슥한 골목만 찾아 무작위로 차량을 고른 박 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한 일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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