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 - Karma Police (Live @ Glastonbury 2003)

 

라디오헤드는 1993년 1집 앨범 [Pablo Honey]을 내면서 데뷔를 했고 앨범의 타이틀 곡인 "Creep"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했다. 2011년 [The King of Limbs]까지 8장을 정규 앨범을 발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락밴드가 되었다. 몽환적이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와 창법은 이 밴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소개할 영상의 곡은 1997년 3집 [OK Computer]에서 "Karma Police"라는 곡이다.
먼저 앨범부터 소개를 하자면 20세기에 나온 앨범들중 가장 명반으로 인정되는 앨범이다.  감성에 호소하는 멜로디와 울부짓는 듯한 창법, 우울한 사운드는 이 앨범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뭔가 울컥하게 만든다. 

이 앨범에는 "Paranoid Android, Exit Music (For A Film), Karma Police, No Surprises, Lucky"등 너무나 많은 곡들이 사랑을 받았다.

 이 곡중 오늘 소개할 곡은 "Karma Police"라는 곡으로 이 앨범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가사중  "Karma police ive given all i can its not enough (카르마 경찰관님.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줬어요. 하지만 이건 충분치 않아.)live given all i can but were still on the payroll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쳤는데 아직도 우린 노예상태일 뿐이라니.)"라는 가사가 있는데 가슴을 후벼판다. 우울하다.


이 영상 2003년 영국 글라스톤베리 락페스티벌 영상이다 글라스톤베리에 대해서는 전의 포스트에서도 여러번 설명했으니 더 이상 설명 안하겠다.

 

Radiohead - Karma police 

Karma police arrest this man 

카르마 경찰관님. 이 남자를 구속해 주세요. 

he talks in math 

그는 수학으로 말을 하고 있는데  

he buzzesLikeAfridge he like a detuned radio

꼭 냉장고에서 나는 소리같을 뿐. 아니 꼭 주파수를 잘못 맞춘 라디오같이 지직거리기만 하는군요.

 

Karma Police arrest this girl 

카르마 경찰관님. 이 여자를 체포하세요. 

her hitler hairdo is making me feel ill 

그녀의 히틀러식 머리모양때문에 구역질이 날거 같아요. 

and we have crahsed her party. 

우린 그 여자가 벌인 파티에 숨어 들어갔어요.

 

this is what you get.

이건 당신의 업보야

this is what you get.

이건 당신의 업보야

this is what you get when you mess with us

당신이 우리한테 껴 들었으니 이건 네가 받아야할 댓가지.

 

Karma police ive given all i can its not enough 

카르마 경찰관님.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줬어요. 하지만 이건 충분치 않아.

ive given all i can but were still on the payroll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쳤는데 아직도 우린 노예상태일 뿐이라니.

 

this is what you get.

이건 당신의 업보야

this is what you get.

이건 당신의 업보야

this is what you get when you mess with us

당신이 우리한테 껴 들었으니 이건 네가 받아야할 댓가지.

 

phew for a minute there i lost myself i lost myself 

한 순간에 난 미쳐 버렸어. 난 미쳐 버린거야. 

phew for a minute there i lost myself i lost myself 

한 순간에 난 미쳐 버렸어. 난 미쳐 버린거야.

 

phew for a minute there i lost myself i lost myself 

한 순간에 난 미쳐 버렸어. 난 미쳐 버린거야. 

phew for a minute there i lost myself i lost myself 

한 순간에 난 미쳐 버렸어. 난 미쳐 버린거야.

 

이 라디오헤드가 올해 드디어 우리나라를 내한한다. 얼마전에 지산밸리락페스티벌이 라디오헤드와 스톤로지스를 헤드라이너로 발표했다. 라디오헤드를 기다리던 팬들한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