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4. 오늘의 일들 : 히잡 안쓰고 암벽등반 이란 선수, '집 철거' 당해 / 초등학생 낀 10대 3인조 강도 검거
1. 히잡 안 쓰고 암벽등반 이란 선수, '집 철거' 당해 서울에서 열린 국제 암벽등반대회에서 히잡을 쓰지 않고 경기했던 이란 선수 엘나즈 레카비의 집이 철거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란 이란 매체를 인용해 이란 북서부 잔잔주에 있는 레카 비 가족의 집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제공한 동영상을 보면, 집이 무너져 있고 주변에 각종 메달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그 옆에선 레카비의 오빠 다부드 레카비가 울부짖고 있다. 다부드 역시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동영상을 찍고 있는 이는 “이게 이 나라에서 산 결과다. 나라를 위해 메달을 몇 개씩 딴 이 나라의 챔피언에게 일어난 일”이라며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의 이름을 드높였는데, 그에게 후추가루를 뿌리고..
오늘의 일들
2022. 12. 4.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