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08.18.오늘의 일들 : 중학교 교무실서 학생 흉기 소동 / 대전 신협에 강도, 경찰 추적 중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8. 18. 22:29

본문

반응형

1. 분당 중학교 교무실서 학생 흉기 소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소재 A중학교의 교무실에서 학생이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의 설득으로 진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학생이 교무실에서 자해 소동 사건이 발생한 분당의 중학교

경찰에 따르면 8월 18일 오후 2시쯤 분당구 A중학교에서 이 학교 2학년 B군(09년생)이 동급생과 다툼이 발생한 것을 본 교사가 이들을 교무실로 불러 훈계하던 중 흥분한 B군이 옆 테이블의 과도를 들고 자해소동을 벌였다.

당시 교무실에는 다른 교사들도 있었으나 B군은 교사들을 향해 과도를 휘두르거나 자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B군을 설득해 진정시켜 과도를 내려놓게 했고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B군이 상담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은 친구간의 다툼에 있어 책임소재에 대해 흥분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진술했다"면서"현재 여성청소년과 에서 미성년자 사건이기 때문의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성남시 분당구소재 A중학교의 교무실에서 학생이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이다 경찰까지 출동해 설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 대전 신협에 강도, 경찰 추적 중

대전 한 신협에 강도가 침입, 현금을 빼앗은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과 신협 등에 따르면 8월 18일 오전 11시 58분께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한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들어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은행 직원을 위협, 3천900만원을 빼앗은 뒤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강도가 대전의 한 신협에서 3900만원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 했다.

당시 점심시간이라 여직원 2명만이 근무 중이었는데, 범인은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창구에 있던 여직원에게 현금을 배낭에 담으라고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도주하기까지 범행에 걸린 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았다.

당시 은행을 방문한 고객은 없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검정색 헬멧을 쓰고 두꺼운 등산복까지 입고 있어 용의자의 나이나 체격 등 인상착의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토바이 역시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녹화 내용 등을 토대로 용의자가 진잠네거리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오토바이를 이용해 서대전나들목을 지나 유성구 대정동 방향으로 향하며 여섯 시간 넘게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내 전체 6개 경찰서 형사들을 비상소집하는 한편 강력범죄수사대·기동대 등 250여명을 투입해 도주 경로를 쫓고 있으나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없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영업점은 강도 사건 여파로 이날 영업을 종료했다.

한 줄 요약 : 대전 한 신협에 강도가 침입, 현금 3900만원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