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8. 오늘의 일들 : 공용화장실에 버려진 신생아, 위태로운 상태/배우 이규한, '폭행 시비' 검찰 송치
1. 공용화장실에 버려진 신생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해변에 있는 공용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공중화장실에 갓 태어난 신생아를 화장실을 찾은 관광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곧바로 강릉 아산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다. 갓 태어난 여자아이로 아무 옷도 걸치지 않은 맨몸 상태로 탯줄이 달린 채 변기 안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아기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119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현재 자가 호흡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산모가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그대로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 TV와 주차됐던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
오늘의 일들
2021. 11. 9.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