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5.오늘의 일들 : 고교생이 여성 담임교사 5분간 폭행 /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보험금 8억 지급 소송 패소
1. 고교생이 교실서 여성 담임교사 5분간 폭행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전 광주의 한 고교 2학년 교실에서 A(16)군이 담임인 B교사의 얼굴 등 신체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 당시 해당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제비 뽑기로 자리 배치를 하는 중이었고, A군은 희망한 자리에 배정되지 않자 B 교사에게 항의했다. B 교사가 "같은 반 친구들과의 약속이니 자리를 바꿔줄 수 없다"라고 하자, A군은 이에 격분해 B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폭행은 교탁 앞에서 5분여간 이어졌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B 교사는 다른 학생과 교사들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오늘의 일들
2023. 9. 5.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