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3. 오늘의 일들 : 할아버지가 아들집서 손자 둘과 투신 사망/여친 폭행해 계단 아래로 떨어져 숨지게 한 30대 '징역 4년'
1. 할아버지가 아들 집서 손자 둘과 투신 사망 부산의 아파트에서 60대 할아버지가 1 살, 3 살 손자와 함께 추락해 숨졌다. 어제(12일) 오후 7시쯤,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원들은 세 사람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아파트 폐쇄회로에는 세 사람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찍혀 경찰은 할아버지가 손자들을 데리고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이혼 소송 중에 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들 집에 방문했고, 아들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로 전해졌다. 아들은 부인과 이혼 절차를 진행하며 숙려기간인 상태로, 부인과 숙려기간 절반(45일)씩 아이들을 맡기로 하고 현재 홀로 아이들을 돌보던 중이었다. 2. 여자 친구 폭행해 계단 아래로 떨어..
오늘의 일들
2021. 10. 14.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