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3. 오늘의 일들 : 예능 나온 공인중개사 믿었다가 ‘오피스텔 70채’ 집주인 잠적/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가가 전액 부담
1. 예능 나온 공인중개사 믿었다가 ‘오피스텔 70채’ 집주인 잠적…2030 세입자들, 70억 전세금 어쩌나 부산 부전동의 한 오피스텔 세입자 70여 명은 지난 7월경 “오피스텔이 통째로 경매에 넘어갔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이들의 전세 보증금을 모두 합하면 약 70억 원인데, 현재 집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세입자 가운덴 집 구하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걸 내세운 공인중개사의 말을 믿고 전세 계약을 하게 됐다는 이들이 많았다. 오피스텔이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게 되더라도, 세입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은 얼마 안 되는 상황이다. 오피스텔의 5~7층은 21억 원, 나머지 층은 67억 원의 공동담보가 각각 따로 잡혀 있기 때문. 하지만 5~7층 세입자는 21억 원의 공동담보만 안내받았을 뿐, ..
오늘의 일들
2021. 9. 14. 00:38